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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stop-bath.dektol. D-76.fixer. bleach.

  • 필름 현상 과정 (B/W)
  • 2007-06-06 18:12:15
     b.b http://bodabom.com


    < 필름 현상 과정 (B/W) >

     
    필름 현상을 조절하는 요소는 시간과 온도입니다. 이 두가지 요소를 정확히 지킨다면 처음 현상을

    접하게 되더라도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현상시간은 사용하는 현상액, 필름의 종류, 교반의 정도, 온도에 따라서 변합니다.

    현상은 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필름별 현상 데이타(time temperature chart)를 참고로 하여 현상을

    합니다. 물론 사용에 많은 경험을 가진자라면 지시데이터를 가지고 작업을 하기 보다는 약간의

    변형과 자기 나름대로의 데이타 만들어서 작업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착액은 Rapid Fixer를 사용한다면 정착시간을 2~4분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약품을 탱크에 넣을 때 시간을 재는 방법은 약품을 넣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하여 완전히 빼낼 때

    까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약품을 넣을 때와 뺄 때의 시간은 10~15초 정도 걸립니다.

     
    a. 온도 맞추기

    탱크 한분량의 현상액, 중간정지액, 정착액 등을 섞어서 정확한 온도 (일반적인 흑백 현상의 기준

    온도는 20도이며 T-MAX 100필름은 T-MAX 전용 현상액을 사용했을때 24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로 유지시킵니다. 이때 현상액의 온도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며, 다른

    용액들은 +3도 에서 -3도 내외에서 작업을 진행하여야만 합니다. 이 세가지 약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세가지 약품과 탱크를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물통을 준비하여 여기에 일정온도의

    물을 집어넣고 나머지 약품을 담은 실린더를 넣어 작업을 진행합니다.


    b. Prewetting 과 현상액 넣기

    현상액을 넣기 전에 빈 탱크를 약품온도와 같은 물로 적셔줍니다. 이 prewetting 작업은 필름 표면에

    거품이 생겨 검은 점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현상액이 필름 표면에 고르게

    닿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작업은 30초~1분 동안 교반한 후에 물을 빼내면 됩니다.

    약품의 온도가 일정하게 맞추어지면 이제 탱크를 열고 현상액을 넣습니다. 이때 탱크를 비스듬히

    잡고 흔들면서 약품 주입구 덮개를 열고 현상액을 재빨리 부어 넣습니다. 현상액을 부어 넣는

    도중에도 현상은 진행되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넣을 수 있도록 합니다.


    c. 교 반

    현상액을 넣은 후 탱크 안에 생길 수 있는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서 탱크를 바닥에 가볍게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처음 30초 간은 교반을 하며 그 후에는 현상 진행 시간 동안 30초 마다 5초씩

    교반을 해줍니다.

    현상탱크를 잡고 탱크 높이의 중앙을 중심으로 아래 위로 반복해주는 교반은 매우 고른 현상결과를
    가져옵니다.

    정확한 방법의 교반은 필름유제 위의 현상액을 규칙적인 간격을 교체해주고, 스프로킷 구멍이나

    릴 주변에 과다 현상을 만들지 않으며, 탱크속에서 현상액이 계속 유동하도록 해줍니다.

    교반을 너무 자주하거나 또는 회전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면 사진의 콘트라스트를 증가시키고 반대로

    너무 교반을 안하거나 회전속도를 천천히 하면 콘트라스트는 줄게 됩니다.


    d. 현상액 빼내기

    현상시간이 다 되었으면 중간정지 준비를 하고, 현상이 끝나기 10~15초 전부터 약품을 빼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현상이 끝났을 때 탱크는 완전히 빈 상태로 되어야 합니다.


    e. 중간정지

    현상은 보통 흐르는 물이나 중간정지액인 약산성용액에 담그는 것으로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과정은 탱크에 중간정지액을 넣은 후 처음 15~20초간 계속적인 교반을 하며 이 중간정지 과정은

    30초에서 1분 사이가 적당합니다. 이 과정을 물로 대신하려면 3~4회정도 반복하여 헹구어 주면

    됩니다.


    f. 정착

    정지액을 쏟아버린 후 정착액을 넣습니다. 방법은 현상할 때와 같으며 약 1분에 5초 정도씩 교반을

    해줍니다. Rapid Fixer를 사용할 경우에는 약 2~4분 정도 걸립니다.

    필름 정착액은 유제에 남아있는 할로겐화 은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젤라틴을

    견고하게 만듭니다. 정착된 후 필름은 더이상 반응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막액(Hardner)이

    들어 있는 정착액은 네거티브가 쉽게 흠집이 나지 않습니다.


    g. 정착액 제거와 수세

    정착이 끝난후 흐르는 물에 1분 정도 수세를 한 뒤 수세 촉진제(Hypo Cleaning Agent))에 2분 정도

    (제조회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담가야 합니다. 물론 이때에도 계속적인 교반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 수세 촉진제는 유제로부터 정착액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것이 아니라 정착액 성분을 바꾸어

    유제로부터 쉽게 씻겨 나가도록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수세 촉진제를 사용한 후 가장 효과적인 수세 방법은 현상탱크에 물을 가득 채워서 여러번 교반한

    후 다시 버리는 과정을 10회정도 반복하는 것입니다. 수세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수도꼭지 밑에 현상탱크를 놓고 흐르는 물에 25~30분 가량 수세를 해줍니다.


    h. 수적 방지(Photo Flo)와 건조

    수세가 끝난후 포토플로(Photo Flo)와 같은 안정액에 헹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유제 위에

    물방울 자국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포토플로는 물과 섞어서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1 : 200).

    수적 방지제에서 꺼낸 필름은 스퀴즈나 스펀지로 조심스럽게 닦아내고 필름클립 등을 이용해서

    먼지가 없는 건조한 장소에서 말립니다. 필름이 다 마르면 5~6컷씩 잘라서 필름 보관 화일에 끼워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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