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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화일과 밀착인화 정리 방법
  • 2007-06-06 17:01:25
     b.b http://bodabom.com

    < 네가화일과 밀착인화 정리 방법 >


    이 글에서는 개개인의 기호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필름 관리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필름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한눈에 그 필름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36장 필름의 경우 대부분의 사진가들은 6프레임씩 컷팅해서 6줄로 만들어 화일에 보관합니다.

    이때 대부분의 카메라는 이 방법대로 하면 마지막에 한 프레임이 남게 됩니다. 밀착인화를 할 때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보통 8×10 인화지에 모두 다 밀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경우 현상된 필름의 30프레임을, 다시 말하면 6프레임씩 5줄을 하나의 화일에 넣습니다.

    그리고 남은 1줄은 다음 화일로 보내고 마지막의 1컷은 따로 모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5줄의

    필름은 8×10 인화지에 꼭 맞게 들어가며 6줄은 퍼포레이션 부분이 인화지를 조금 벗어나는 것도 있고

    필름을 밀착하는 과정에서 스크래치를 방지함과 동시에 여유를 갖게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자른

    필름은 화일북에 보관할때 개인적인 기호, 즉 날짜별, 장소별, 내용별로 분류를 해서 화일북에 끼웁니다.

    그리고 화일 한 장 한 장 마다 페이지를 메겨둡니다. 다음엔 그 순서 그대로 밀착인화를 합니다.

    그리고 밀착인화에도 페이지를 메기고 이를 제본합니다. 제본된 밀착인화는 분실할 염려가 없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한 장 한 장 표시를 해 두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화일북이 여러권일 때를 대비해

    알파벳 순으로 표시한다고 했을 때, 다음의 경우 확대인화 뒷면에 씌여진 기호를 풀어보겠습니다.

    [A-25-34-...]

    위의 기호를 보면 A는 화일북의 종류, 25라는 숫자는 25페이지를 뜻하며, 34는 서른 네번째 프레임을

    가리킵니다. 즉 A권 화일북 25페이지 34번째 프레임이 내가 찾는 사진의 필름입니다.

    복잡하고 귀찮은 절차이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작업을 해 나가면서 상당한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이나 철사를 이용해 제본을 해주는 문구점이 많이 있습니다.

    밀착인화를 30장 정도의 볼륨으로 제본을 하면 비용은 1-2천원 정도 듭니다.

    ( *철제 제본은 충무로 277-1934 )

    이렇게 만든 밀착인화를 필름 화일북과 같은 기호로 표시해 두면 두 권을 동시에 펴놓고 필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앞 페이지에는 각 페이지의 목차와 필름의 상태, 중요표시, 닷징과 버닝

    위치 등을 기록해 두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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